* 지명을 제외한 모든 기업명, 인명은 모두 허구입니다. 해당 도시를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문화 등 실제와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 미드 '다이너스티'에서 영감을 받아 쓴 글입니다. By. 꾹꾹님 #1. "젠장할. 내 말 무슨 말인지 못알아들었어요?" 지민은 잔뜩 성난 표정으로 누군가를 향해 소리지르고 있었다. 그의 앞에 모인 사람들은 직업이 다양했다. ...
*공포 및 미스테리 장르에 취약하신 분들은 감상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귀신 및 초자연현상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BGM과 함께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햇볕이 강했다. 커튼을 치지 않은 높은 창문에서 쏟아져 들어온 햇빛이 딱 눈에 꽂혔을 때 자연스레 지민의 눈이 떠졌다. 지민은 눈을 뜨고도 멍했다. 휴대폰을 충전했던가... 정신없이 들어...
윤기형의 얼굴은 아직 창백했다. 안그래도 하얀 형의 얼굴이 더 하얗게 질려있었다. 평소였다면 많은 양의 출혈을 수혈로 채웠을텐데. 당장 수혈을 받을 방법은 없었다. 집 안에 그런 의료시설이 있을리가 없으니까. 윤기형의 말에 나는 태형이의 손을 놔버렸다. 형은 그제야 살짝 웃음을 보였다. 이런 상황인데도 질투가 하고 싶냐. 망할 인간. 휴. 나는 태형이를 바...
* 지명을 제외한 모든 기업명, 인명은 모두 허구입니다. 해당 도시를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문화 등 실제와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 미드 '다이너스티'에서 영감을 받아 쓴 글입니다. BY. 꾹꾹님 #1. 뭐 통상적인 위네트카의 사교파티였으니 저택에 도착한 시간은 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니었다. 사용인들도 전부 퇴근하지 않은 상태. 술에 취하지도 않은 지민은...
윤재의 손이 벌벌 떨리고 있었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은 잔뜩 피를 흘리며 축 늘어져있고, 자신을 나름 돌봐주던 사람은 여기저기 칼에 베여 피를 흘리고 있다. 그 사실만으로 어린 아이는 겁에 질릴만 했다. 그런데도 의연한 윤재는 손을 파르르 떨면서도 꿋꿋하게 응급키트를 내밀고 있었다. 윤재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있는 것 같았다. 나는 응급키트를 받아들면서 윤...
어찌나 어이가 없으셨는지 아버지는 굳은 표정이었다. 바닥에 떨어진 숟가락을 주워 올리시면서도 의외로 별말 없이 고요했다. 윤기형의 폭탄 발언에 분명 역정을 내시리라 생각했는데…. 침착함을 유지하던 아버지는 손에 집어든 숟가락을 식탁 위에 조심스레 내려놓고는 윤기형을 빤히 바라봤다. 아버지의 눈빛에는 꽤나 분노가 서려있는 것 같아서 내가 다 몸이 움찔거렸다....
* 지명을 제외한 모든 기업명, 인명은 모두 허구입니다. 해당 도시를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문화 등 실제와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 미드 '다이너스티'에서 영감을 받아 쓴 글입니다. by. 꾹꾹님❤ #1. "네가 지금 제정신이냐?!" 지민은 귀를 틀어막았다. 머리가 어질어질할 만큼 술을 들이부은 지민은 보디가드에게 거의 질질 끌려가며 집에 겨우 도착했다....
안녕하세욥!!! 멜라입니다! 오늘 트위터를 또 잠가두었습니다 지금 좀 사태가 다시 악화될 것 같아서 재빨리 잠가두었구요. 그와 동시에 히에로스 13화는 멤버쉽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슬슬 진정되는 것 같아 그냥 올려두었고, 사실 글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ㅠㅠ 늘 만약에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성인 발행 글은 전부 멤버쉽에 넣어둔...
* 지명을 제외한 모든 기업명, 인명은 모두 허구입니다. 해당 도시를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문화 등 실제와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 미드 '다이너스티'에서 영감을 받아 쓴 글입니다. #1. 매끈한 표면을 가진 하얀 전용기. 옆 쪽의 문이 열리며 계단이 나타났다. 전용기 주인공의 취향을 나타내듯 계단 위엔 레드카펫이 깔려있었다. 계단이 완전히 활주로의 바닥...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아버지의 분노가 담긴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게 거실에 울렸다. 내가 한 말이 그렇게도 충격적이었나? 모두가 빤히 쳐다보니까 괜히 잘못한 것 같아서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솔직히 생각해봐도 이해가 전혀 안되는걸. 내가 유별난 애국자는 아니지만… 이게 전세계적인 문제라면 굳이 인구가 차고 넘치는 미국에 가야할 이유가 있을까? ...
*VM - by. 꾹꾹님❤ # 태형은 당황스러웠다. 바로 답변 해버리다니. 기대라도 했던 것 같잖아. 쓰게 웃으며 뒷머리를 대충 헝클고는 지하철역을 빠져나왔다. 볼은 좀 빨갰지만 지민의 집으로 가는 태형의 발걸음이 사뭇 가벼워보였다. 지하철을 타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의 위치를 알긴 하지만 그렇다고 먼저 노크하기는 부담스러워서 전화를 걸...
짐른은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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